[출처] 머니투데이_Tech M_2016. 8. 17.
칠판 앞의 교육은 NO,
미래형 다양한 교육법들
적응형 교육, 플립러닝 등으로 대안 모색
21세기의 두 번째 10년을 지나면서 모든 영역에서 인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지능형 시스템이 가시화될 전망이 보인다. 사람들은 불안해하면서도 도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물어보고 있다.
이미 학교를 졸업해 현업에서 일한 경험이 많은 사람은 어떻게 새로운 기술과 분야를 배울 것인가?
이런 고민은 유형과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나라마다 필요로 하는 인재 수요와 사회에 배출되는 인력 수준의 간격을 고민한다. 21세기 디지털 인재를 더 이상 기존의 교육시설이나 방식으로 키울 수 없다는 점을 모두 인식하고 있다.
…
중략
…
교육은 이미 교실을 넘어서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의 교사가 될 수 있고, 참여와 협업, 학습 효과 분석 평가, 경험의 극대화를 이뤄내고 있다. 21세기 교육은 지금까지 교실 수업을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과거의 유물로 만들어 낼 것이다.
그 가운데는 모든 교육과정이나 수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 교육을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이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