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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차혁명 교육 준비 안됐다” 83%2018-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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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경제_정책⋅제도_2018. 5. 7.“대학, 4차혁명 교육 준비 안됐다” 83%[서울포럼 2018] 국내 교육전문가 설문 서울경제신문이 8~10일 ‘Eduvolution for Next Generation: 미래 한국 교육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서울포럼 2018’을 앞두고 국내 교육전문가 3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46.7%)이 획일적 지식주입 방식의 교육과정을 한국 교육의 최대 문제로 꼽았다. … 중략 … 그러나 이 같은 교육 목적을 달성하기에 국내 현실은 크게 뒤처져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국내 대학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육기관으로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고 보는 전문가가 83.3%에 달했으며 이 중 16.7%는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교육과정 개선 방향과 관련해서는 강의식 커리큘럼 폐지가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이 40%에 달했다. 교과과정이나 교수법이 과거에 비해 달라지지 않았다고 응답한 전문가도 46.7%였다. 특히 현재 중등교육 과정 중에서는 코딩교육이 가장 부족하다(23.3%)고 지적했다. ‘서울포럼 2018’은 8일 한중 비즈니스포럼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구글의 싱크탱크 자회사인 ‘직쏘’의 자레드 코헨 최고경영자(CEO), 세계적인 코딩교육 전문가 린다 리우카스, 대학혁신 돌풍의 주인공인 미네르바스쿨의 켄 로스 아시아 총괄 디렉터, 미래 일자리 전문가 칼 프레이 옥스퍼드대 마틴스쿨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들이 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혜진·임지훈·진동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