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대학신문_대학정책_2016. 6. 23.
“대학재정난 한계…실질적인 고등교육
재정투자 필요”
대교협 세미나 참석 총장들 대학 자율성 확보·취업난 해소 등 건의문 채택
4년제 대학 총장들이 △대학의 자율성 보장 △OECD 평균에 달하는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재정투자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고등교육 재정 지원의 효율적인 설계와 운영 체계의 변화를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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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의 감소와 장기화된 경기침체, 청년 일자리의 심각한 부족, 대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학들은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대학구조개혁에 동참하고 있으나 더 이상 대학만의 노력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한계에 직면해 있으므로 우리 고등교육의 새로운 질적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의 보다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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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학정책이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만큼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대학, 산업계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건의문은 ‘대학은 효율적인 진로·직업교육 및 산학연계교육 등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고, 정부와 사회, 특히 산업계와 각 기관, 단체는 대학과 함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문 전문은 기사원문 참고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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